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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차이 20배? 비급여 진료비
미리 확인하세요
623개 항목 가격 공개
병원마다 비급여 진료비용이 달라 혼란스러웠나요?
앞으로는 병원에 가기 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미리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란?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항목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관련 근거 : 국민건강보험법 제41조 제4항,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9조 제1항
정부가 2024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항목의 65.7%에서 평균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 관심이 높은 도수치료는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2.5%,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는 10.6% 인상됐습니다.
특히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등은 의료기관별 가격 차이가 무척 크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9월 5일부터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강 e음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합리적인 의료 선택을 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기 공명영상(MRI), 초음파검사료, 예방접종 등 62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앞으로는 병원에 가기 전 비급여 진료비용을 검색해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급여 진료 검색 사이트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www.hira.or.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강 e음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용 검색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회, 신청→ 비급여진료비용 정보→ 지역, 의료기관, 항목선택→ 선택항목 검색
정부는 가격 편차가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해선 의료계 협의를 통해 적정가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도 정보를 제대로 알아야 권리를 챙길 수 있겠죠?
병원에 가기 전 미리 확인하는 ' 돈 버는 습관' 만들어 보세요.
출처: k-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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